티스토리 뷰
목차
나는 나를 혁명할 수 있다
타인의 삶으로부터 나는 뛰어내렸다.
내가 되기 위해 나는 혁명이 필요했다.
가난이 지독히 나쁜 이유는 하기 싫은 일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나를 혁명할 수 있다.'
나는 이 말이 너무 좋다.
삶이 어려운 것은 가난하기 때문이 아니다.
욕망이 죽어가기 때문이다.
나는 대학에서 혁명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동양에 대한 서구의 우월한 지위가 가능했던 것은 그들이 혁명이라는 과정을 거쳐 왔기 때문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개혁은 변화에 대응하는 적극적 방법이다.
가장 확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법은 바로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창조의 힘은 욕망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욕망은 관리되어서는 안 된다.
관리된 욕망은 이미 욕망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가족을 위해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을 하더라도 직장에서 내몰리고 있다.
IMF 시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의 노동이 더 이상 중요한 생산요소가 아닌 사회로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업이 마지막까지 잡아두려고 하는 사람들은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
욕망이 그들을 한 길로 달려오게 했고 결국 스스로를 전문가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가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점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간다는 점에 있다.
우리가 실업 즉 직장의 상실이라는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이것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변화와 질서 혹은 안정이 상호보완적이라는 것은 자전거를 타 본 사람이라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
비 온 후에 자전거의 궤적을 보라 그것은 직선 행로를 그리지 않는다.
관성에 몸을 맡기면서도 조금씩 핸들을 틀어주어야 비로소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고 마음먹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핸들을 힘주어 꽉 잡고 있으면 자전거는 반드시 넘어진다.
변화는 결국 우리에게 쓰러짐 없는 안정과 질서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노회
노회란 세상을 많이 살았고 이해타산에 빠르고 쉽게 들뜨지 않으며 진보에 대하여 회의를 갖는 태도를 말한다.
좋게 말하면 원만한 성격을 말하는 것으로 많은 처녀들이 바람직한 성격으로 여기는 것 중의 하나이다.
토머스 쿤
패러다임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그에 의하면 과학의 발달은 수 세기에 걸친 과학자들의 연구 업적이 쌓여 이루어진 누적적 결과가 아니라
과학혁명의 결과라는 것이다.
물리학에서 과학사로 전공을 바꾼 토머스 쿤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많은 사회학자들이
기존의 이론과 지식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와 비판을 제기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충격을 받고
패러다임의 개념을 만들어 냈다.
패러다임은 과학자 집단의 사고의 틀로 정의할 수 있는데 공통적 패러다임이 통용될 때를 정상과학시대라 할 수 있으며,
과학의 진보는 정상과학과 과학혁명의 반복을 통해 가능하다.
기업과 개인의 관계를 대등한 협력관계로 가져가라
회사는 당신의 고객이다. 그리고 동료 역시 당신에게서 도움받기를 원하는 고객이다.
그리고 고객은 당신이 믿을 수 있고 사려 깊은 전문가이길 바란다.
당신을 찾아가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보여주어라.
그러면 당신은 피고용자의 입장에서 회사의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바뀐다.
바쁘다는 것은 필요하다는 것과 동의어가 아니다.
호텔 고객만족도는 70% 정도 프런트 데스크 서비스에서 결정된다.
내가 몇 년 전에 홍콩에 도착했을 때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숙소로 예약된 만다란 호텔은 별로 크지 않았다.
프런트에서 이름을 말하자 여직원은 나를 따라오라고 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후 의자에 앉으라고 했다.
그리고 방이 마음에 드는지를 시작으로 질문을 했고 대답하는 대로 카드에 적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내가 체크인 수속을 밟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런트에 줄을 서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 등록 절차 대신 고객은 앉아 있고 직원은 서서 체크인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나는 무엇인가 매우 특별한 감정이 마음속에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전
시설 부는 열심히 일하지만 동료들의 일상적인 요구는 불평으로부터 시작한다.
언젠가 부사장님이 사무실에 들르면서 내 어깨에 손을 얹고는
"내 사무실 창밖에 꽃을 심어 주어서 고맙네!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져"
그때 나는 내가 하는 일은 바로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흐르는 강물처럼
맥클레인 목사는 몬태나 주의 아름다운 계류에서 두 아들과 송어 낚시를 한다.
장남 노먼은 동생 폴이 낚시의 예술가가 되었다는 것을 발견한다.
폴은 자신의 낚시 방법을 그림자 던지기라고 불렀다.
인생을 멋있게 산다는 것은 어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