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꿈 나의 인생

     

     

     

    소망 달성을 위한 여섯 가지 원칙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여섯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첫째, 당신이 바라는 돈의 '금액'을 명확히 한다.

    단순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라는 생각만으로는 안 된다.

     

    둘째, 당신이 원하는 만큼의 돈을 얻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이 세상에 노력 없는 대가란 존재하지 않는다.

     

    셋째, 원하는 금액을 확정했다면, 그것을 달성하는 정확한 '날짜'를 정한다.

     

    넷째, 돈을 얻기 위한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설령 그 준비가 덜 되었더라도 상관하지 말고 즉시 행동에 들어간다.

     

    다섯째, 위에 네 가지 원칙을 종이에 상세히 적는다.

     

    여섯째, 이 종이에 적은 원칙을 1일 2회, 잠자리에 들기 직전과 아침에 일어난 즉시 되도록 큰 소리로 읽는다.

    이때 당신은 이미 그 돈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믿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을 기르는 다섯 가지 법칙

    자신감도 자기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

    다음의 다섯 가지 법칙을 암기하여 매일 소리 내어 말하고 실천하자.

     

    첫째, 나에게는 훌륭한 인생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

    그래서 참고 기다린다.

    나는 절대로 단념하지 않는다.

     

    둘째, 내가 강렬하게 소망하는 것은 언젠가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매일 30분씩 내가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마음 속에 생생하게 그리자.

     

    셋째, 나는 자기암시의 위대한 힘을 믿는다.

    그래서 매일 10분간 정신을 통일하여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자기암시를 건다.

     

    넷째, 인생의 목표를 명확하게 종이에 쓴다.

    그런 다음은 한 걸음 한 걸음 자신 있게 전진한다.

     

    다섯째, 나는 진리와 정의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는 어떠한 성공도 절대 오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기적인 목표는 세우지 않겠다.

    성공은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우선 남을 위해 봉사한다.

    사랑을 몸에 익히고 증오와 시기, 이기심이나 짓궂은 마음을 버린다.

     

     

    잠재의식을 움직이는 세 가지 원칙

    잠재의식을 움직이는 자기암시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밤에 잠들기 전에 당신이 쓴 암시의 말을 소래 내어 읽는다.

    예를 들어 당신이 5년 후 1월 1일까지 세일즈맨으로 활동하여 5만 달러를 벌려고 마음먹었다고 하자.

    그때 당신이 하는 암시의 말은 아마도 다음과 같으리라.

     

    "나는 20××년 1월 1일까지 5만 달러의 돈을 모은다.

    이 돈은 5년 동안에 차차 모일 것이다.

    나는 이 금액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가 되어 있다.

    나는 세일즈맨으로서 모든 손님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한다.

    나는 이 돈이 반드시 손에 들어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목표한 돈에 대해 확고한 신념이 있으므로 손에 만져질 정도로 분명하게 그 돈을 마음속에 그릴 수 있다."

     

    둘째, '암시의 말'이 마음속에서 완전히 당신의 것이 될 때까지 아침저녁으로 반복하여 읽는다.

     

    셋째, 벽이나 천장, 화장실, 책상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암시의 말'을 붙여두고 항상 당신의 마음을 자극한다.

     

    이 세 가지 일을 실행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암시의 힘을 발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 행동으로 옮길 때마다 반드시 감정을 깃들여야 하며, 신념을 갖고 자기암시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육받은 사람이란?

    교육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의 'Educo'에서 생겨난 것으로 '끌어낸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즉, 인간의 내부에 원래 갖추어져 있는 능력과 재능을 끌어내어 확장한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교육받은 사람이란 자기 마음속에 갖추어져 있는 여러가지 능력을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조절하고 그것을 이용해 주위 사람들과 협조하며 자기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이 이야기는 훌륭한 교육자이자 목사였던 프랑크 갠솔러스에게 직접 들었다.

    갠솔러스는 대학 시절 교육제도에 문제점이 많다고 느꼈다.

    그래서 만약 자신이 대학 총장이 되면 반드시 이 문제점을 개선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새로운 대학을 건립하는 데는 100만 달러라는 거금이 필요했다.

     

    갠솔러스는 어디서 어떻게 그 돈을 마련할 것인가는 염려하지 않기로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정한 기간 안에 반드시 그 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심뿐이었다.

    갠솔러스는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내일 아침 설교를 하고 싶다고 신청했는데, 주제는 '만일 지금 나에게 100만 달러가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였다.

     

    갠솔러스는 온 정성을 다하여 진지하게 자신이 설계한 이상을 설파했다.

    만일 지금 그의 손에 100만 달러가 있다면 도대체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가에 대해 상세히, 그리고 절실하게 설명했다.

    젊은 사람들이 좀 더 실용적인 능력을 익히고 풍부하고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대학의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가 설교를 끝내고 설교단에서 내려오려고 할 때였다.

    뒤에서 세 번째 줄에 앉아 있던 신사가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왔다.

    그리고 설교단으로 올라와 양팔을 벌리며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당신의 설교에 감동했습니다.

    만일 100만 달러가 있다면 당신은 지금 하신 말씀을 반드시 실행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내일 제 사무실로 오시면 그 100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내 이름은 필립 D.아머입니다."

     

    다음 날 아침 갠솔러스는 아머의 사무실에서 100만 달러를 기부받았다.

    이렇게 해서 유명한 일리노이 공과대학의 전신인 아머 공과대학이 설립되었다.

     

     

    긴장을 풀어라

    초조하거나 겁을 먹고 있거나 감정 조절이 어려울 때에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상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열띤 어조로 말하라.

     

    무릇 감정이란 항상 이성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행동'에는 꼼짝없이 지배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미소를 짓는 것인데, 얼굴뿐 아니라 눈으로도 웃어야 한다.

     

    웃음과 유머를 이용해서 긴장을 풀어라.

    상대도 따라 웃거나 미소 지으며 긴장을 풀 것이다.

    상대의 감정과 관계없이 당신이 하는 말의 내용과 방식, 당신이 하는 행동의 내용과 방식이 상대에게 영향을 미친다.

     

    스턴은 언제나 이 마지막 테크닉의 명수였다.

    눈에 띄는 말쑥한 차림을 고수했고, 끝이 위로 올라간 콧수염을 트레이드마크 처럼 길러서 입이 늘 웃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그는 중역회의든 영업회의든 회의를 할 때마다 항상 좋은 소식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보통 다섯 가지 이상의 좋은 소식을 나눴다.

     

    특히 최근에 일어난 모든 긍정적인 일에 대해 흥분했다.

    그것을 이용하여 의욕을 불태웠으며, 그 불길을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전파했다.

     

    그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일에 대해 보고하거나 눈빛이 흐리멍덩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조차도, 그의 목적이 무엇이든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좋은 일에 집중하도록 유도했고, 그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었다.

     

    스턴의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가 있다.

    나는 친구로서, 동업자로서 오랜 세월 그와 알고 지냈지만, 그가 어떤 실패를 해도 '빌어먹을' 이상의 말을 하는 걸 보지 못했다.

     

    어머어마한 재산을 가진 사람으로 여러 분야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보니 나쁜 소식을 접하는 일이 적지 않았을 텐데도 그가 보여주는 정신적 통제력은 놀라울 따름이다.

     

     

    관용의 습관을 길러라

    스턴은 보험을 팔기 위해 구둣방을 찾은 어느 젊고 패기에 찬 보험판매원의 이야기를 즐겨 회고한다.

    그녀는 상사와 동행했고 그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했다.

    그러나 보험에 관심이 없던 구둣방 주인은 그녀의 제안을 딱 잘라 거절했다.

     

    그녀는 화가 치밀어서 이렇게 말했다.

    "절대 이 가게에서 구두를 사지 않겠어요!"

    그녀의 반응을 이해 못 하는 것 아니지만 바람직하지도, 생산적이지도 못한 행동이었다.

     

    그녀의 상사는 상점을 나오면서 구둣방 주인이 그래도 시간을 내서 들어주긴 했으니 그것만으로도 고마워해도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젊은 여성은 고마워하기는커녕 구둣방 주인의 거절에 발끈했고, 다시는 그 구둣방에 얼굴도 내밀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너그럽지 못한 태도가 낳은 대체적인 결과로, 쌍방이 마음에 높은 벽을 쌓게 된다.

     

    이에 대한 스턴의 말을 들어보자.

     

    "만일 당신이 쉽게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면, 당신은 자주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부정적인 생각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까지 강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부정적인 태도에 맞춰 제 생각을 조절하는 거지요.

    반면 당신이 여간해서 마음 상하는 일이 없다면 당신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인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긍정적인 태도는 상대의 생각도 당신과 같은 방향으로 흐르게 합니다."

     

     

    보상을 생각하지 말고 일하라

    젊은 시절 저는 밤마다 전신기술을 공부했는데, 꽤 숙달됐을 무렵이었습니다.

    그 일을 배우라는 사람도 없었고, 또 돈을 받는 것도 아니었지요.

    그때 저는 펜실베이니아 철도회사의 피츠버그 전화국장인 토머스 스코드의 눈에 들어 직원 겸 개인 교환수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다른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아침 일찍 사무실에 도착해보니 열차가 사고를 일으켜 멈춰서는 바람에 뒤이어 당도한 기차들까지 밀려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니 배차원이 이미 사색이 되어 있었고, 저는 재빨리 스코트의 집으로 전화했지요.

    하지만 그는 이미 집에서 출발한 다음이라 아무런 지시사항을 받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야말로 터지기 일보 직전의 화산을 머리에 이고 있는 신세가 되고 만 것이죠.

    잘못 행동했다가는 펜실베이니아 철도회사에서의 모든 기회가 날아가버릴 처지였으니까요.

    물론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만약 사장이라면 이런 비상사태에서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떠올랐고 그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행동에 들어갔지요.

    겹겹이 쌓여 있는 기차의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사장의 이름으로 기차 노선을 재조정하라는 운행 명령을 역마다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사장에게 상황을 정리한 보고서와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장의 이름으로 운행 명령서를 작성한 것은 중대한 직권남용이었고, 회사의 규정을 위반한 것이었으니까요.

     

    두 시간 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사직서를 반려함'이라고 사장의 친필로 적혀 있더군요.

    며칠 뒤 사장을 만났는데, 그는 규정 위반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에서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두 가지 유형이네.

    하나는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시키기 전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이자."

     

    그때의 일로 저는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신임을 얻었습니다.

    제가 전신 기술을 미리 배워놓지 않았다면 운행 명령서를 작성해서 다른 역에 알리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고, 사장이 도착하는 사이에 일은 더욱 커졌을 겁니다.

     

    물론 회사 규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지만, 융통성 없는 원칙 위에서 성공하는 비즈니스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규칙은 깨뜨리라고 만들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