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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과금융

     

     

     

    매매가가 아닌 전세가가 계속 오르는 부동산을 사야 한다.

    많은 아파트들은 금리가 오르면 매매가가 떨어지지만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은 아파트는 전세가가 오르면서 매매가도 올리는 기현상을 발휘한다.

     

    2016년 1분기 월세 전환율은 6.2%다.

    1억의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하면 620만 원의 이자가 생기고 월세는 51만 원 정도 나온다.

    2018년은 부동산 폭락이 오는 시점이 아니라 사상 최대 규모의 재건축 및 재개발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난 내게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어 다른 사람들보다 몸값을 훨씬 더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젊을 때부터 처세와 협상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렇게 함과 동시에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라는 점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인구와 주택가격

    일본이나 유럽은 모두 심각한 인구 절벽과 고령화를 겪는 곳이다.

    똑같은 사회현상을 겪고 있지만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폭락했고 유럽은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동산 미래를 말할 때 유독 일본의 사례만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에도 잃어버린 20년 동안 주택 가격이 떨어졌다고 알고 있지만 2000년 이후부터 도쿄 시내의 집값이나 임대료는 계속 올랐다고 한다.

     

    실제로 인구가 감소할수록 일자리가 있는 도심으로 몰리는 속성이 있으므로 오히려 대도시 아파트 가격이나 임대료가 상승해서 양극화가 심해질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독일을 제외하고 전 세계 하위권 수준의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 폭탄이 터지고 부동산이 폭락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우리나라 부동산은 폭등하고 있으며 그 폭등은 가계부채로 이루어진 거품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대부분은 자영업자에게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사업 자금 및 생활비로 들어가고 있다.

     

     

    변액의 두 가지 비밀

    변액보험에서 펀드변경 기능과 추가납입 기능 이 두 가지를 변액에 적용하면 그 결과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일 수 있다.

     

    1. 펀드변경 기능

    주식이 오를 때는 자물쇠를 풀어서 오르게 하고 떨어질 때는 자물쇠로 잠글 수 있다.

     

    2. 추가납입 기능

    추가납입이란 기본적으로 매월 납입하는 금액 이외에 2배 정도를 추가로 납입할 수 있으며 추가 납입은 수수료가 없거나 높은 것이 2% 정도다.

    변액으로 매월 30만 원을 모으고 싶다면 10만 원을 변액에 가입하고 20만 원을 추가로 납입한다면 돈이 모이는 속도가 아주 빨라진다.

    그러나 보험설계사나 재무 설계사는 수수료 수입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추가 납입 기능을 잘 알려주지 않는다.

     

     

    결혼 전 준비해야 할 보험

    1. 화재보험사 상품으로 준비하라

    2. 실손보험은 꼭 준비하라

    3. 보험금 500만 원 이하로 지급되는 특약은 넣지 않아도 좋다

    4. 사망보험은 최소한으로 준비하라

    5. 주요 진단금은 모두 가입하라(2-3천)

    6. 입원특약은 넣지 마라

    7. 가능한 한 모든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하라

    8. 납입 기간은 20년 정도로

    9. 보장 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정도로 선택

    10. 일상생활 배상 책임 특약을 꼭 넣어라

     

    결혼 후에는 사망보험금만 추가하면 된다.

    사망보장은 생명보험사의 사망보장상품(종신보험 등)에 가입하라.

    화재보험사의 상품보다 보장범위가 넓으며 사망 전에도 위독한 상황엔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받을 수 있다.

    CI 보험은 사망 보장이 있어도 절대 가입해서는 안 된다.

     

     

    보험회사는 갱신형 보험만 팔고 싶어 한다.

    갱신형 보험은 1.3.5.10년 등 정해진 주기로 계약 내용이 갱신되면서 보험료가 인상된다.

    주기적으로 인상되는 보험 인상폭은 아무도 모른다.

     

    특히 암 뇌출혈 심근경색 수술비 같은 주요 특약은 갱신형으로 해 놓으면 상승률이 높으므로 가능한 한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걸 권유한다.

    처음에 비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가입하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

     

    참고로 모든 실손보험의 입원 및 통원 관련 사항은 모든 상품이 다 갱신형이므로 비갱신형을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실손 보험에서 특약은 비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으니 입원 및 통원 관련 사항 이외의 모든 다른 사항은 무조건 비갱신형으로 가입하기 바란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사망보장금액은 3억 원 정도가 기본이다.

    종신보험으로만 하면 보험료가 높으므로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에 나머지 금액을 정기보험으로 준비하기 바란다.

     

    정기보험은 일정 기간만을 보장하며 막내가 대학을 졸업하는 시점 정도가 적당하다.

    중요한 것은 언제든지 정기보험을 종신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암 보장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암 치료비는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지 않다.

    건강보험에서 많은 부분을 처리해 주고 있고 나머지 병원비의 거의 대부분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암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병원비 또는 치료비 걱정보다 암 치료 이후 생활비 문제 때문이다.

    암보험은 암 치료를 위해 수입이 끊기거나 줄었을 때 1-2년 정도 생활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의 보장 금액을 준비해 놓는 것이 합리적이다.

     

    광고를 보면 일반적으로 암에 걸리면 1억 원 이상 아주 크게 가입해야 할 것 같은데 과장 광고다.

     

     

    CI 보험

    약관 또는 증권 내용 중에 중대한 질병과 같은 표현이 보인다면 CI 보험이다.

    같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이라도 일반적인 보험에선 어떠한 조건 없이 그 병에 걸렸다면 바로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CI 보험에선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입원 특약을 없애라

    입원 특약은 입원한 지 4일 이후부터 지급한다.

    그런데 이 특약에 의한 보험료가 월 1-3만 원 정도다.

     

    매달 2만 원 정도의 입원 특약 보험료를 내고 암 정도는 걸려야 1-2주 입원한다.

    50만 원 정도 받으려고 매달 2만 원 정도 보험료를 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