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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일천 번의 법칙

    다음의 컵에 담긴 물을 깨끗하게 하려면 좋은 말을 반복해야 한다.

    바로 이 네 가지가 좋은 말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참 행복해’

    ‘못할 것도 없지’

    ‘난 참 풍족해’

     

    이런 말을 소리 내어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횟수입니다.

    예로부터 ‘천’이라는 숫자에는 신기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

     

     

    세무서는 복의 신

    세금을 줄이는 편법은 한 번도 쓴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납부한 세금만 해도 2천억 원이 넘습니다.

     

    제가 절세를 하지 않는 건 사실 아무 이득도 없기 때문입니다.

    세무서 직원들은 돈이 많은 곳에 찾아갑니다.

     

    사업이 잘 되니까 세무서가 주목하고, 세무서 직원이 찾아오면 사업은 자연스레 번창합니다.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 세무서는 ‘복의 신’과 마찬가지입니다.

     

    세무서 직원이 찾아오지 않으면 그 회사는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말해 보세요.

    ‘좋아, 세금 한번 팍팍 내 보자고!’

     

     

    번뜩이는 아이디어

    ‘계획’은 인간의 힘이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신의 힘입니다.

    아이디어란 것은 다양한 재료의 조합을 통해 탄생합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려면 독서가 제일 좋습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역사소설입니다.

     

    이런 책을 읽을 때 주목해야 할 부분은 등장인물의 죽음입니다.

    역사소설이니 마지막엔 결국 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강한 운을 지닌 사람은 어정쩡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습니다. ​

     

     

    운 좋은 사람

    어느 날, 운 좋은 사람만 모여 있는 장소에 신이 찾아왔습니다.

    대단한 이야기를 기대하며 다들 기다렸지요.

     

    마침내 신이 입을 열었습니다.

    ‘모두 조약돌을 줍도록 해라. 그러면 내일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한 뒤 훌쩍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신의 말뜻을 이해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쨌든 돌멩이 몇 개씩을 주머니에 넣고 다들 집으로 돌아갔지요.

    그런데 다음 날, 주머니 손 돌멩이가 모두 다이아몬드로 변해 있었습니다.

     

    기쁜 게 당연했지만, ‘이럴 줄 알았다면 하나라도 더 주워둘걸’하고 슬퍼하기도 했습니다. ​

    당신을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바로 이 신과 같습니다.

     

    지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 세상에서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일까요? ​

     

     

    책과 텔레비전

    독서는 좋은 공부가 됩니다.

    하지만 텔레비전은 그렇지 않습니다.

     

    텔레비전 안에는 지혜가 없습니다.

    정보가 공짜이기 때문입니다.

     

    제로인 것을 아무리 모아봤자 제로에 불과합니다.

    꼭 텔레비전이 아니어도 공짜 정보는 쓸모가 없다는 걸 기억하면 좋습니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얻는 지식은 자신의 피와 살이 되지 않습니다. ​

     

     

    겉모습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나는 참 행복해’

    ‘못할 것도 없지’

    ‘난 참 풍족해’

     

    이런 말을 하면서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아름다운 말을 소리 내어 하면서 화사한 옷을 입어 보세요.

    어느새 행동도 화사하게 바뀔 겁니다.

     

     

    인기 있는 여성

    ‘어떤 여성이 인기가 많을까요?’

     

    제가 이 질문을 던지면, 아마도 이런 대답이 돌아올 겁니다.

    ‘다정한 여성 아닐까요?’

     

    사실 이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간의 오류가 있습니다.

     

    남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다정한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입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아이가 잘못하면 꾸중을 합니다.

     

    무섭고 엄격한 면이 있지요.

    남성들은 그런 어머니의 모습까지 포함해 ‘다정하다’라고 느낍니다. ​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은 좋아하는 남성에겐 잘해주고, 싫어하는 남성에겐 매섭습니다.

    이래서는 엉뚱한 남성의 호감만 사게 됩니다.

     

    정작 좋아하는 남성에겐 다가가기가 힘이 들지요.

    예를 들어, 좋아하는 남자와의 데이트 자리에서 저녁 식사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 봅시다.

     

    ‘뭐 먹고 싶어요?’

    ‘아무거나요’

    여성은 ‘당신에 맡길게요’라는 뜻을 담아 이렇게 대답했겠지만, 남성 입장에선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대단한 미식가가 아닌 이상, 먹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남성들은 어머니가 음식 메뉴를 결정해서 준비해 주듯 상대 여성에게도 비슷한 것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뜸을 들이니 호감이 생기길 않는 것입니다. ​

     

     

    부부의 숙명

    부부는 신이 잠깐 사이를 좋게 만들어 결혼까지 한 것입니다.

    이 또한 신의 선물이지요.

     

    상대를 바꾸려 들지 마세요.

    취향대로 움직여주길 바라서도 안 됩니다.

     

    뭔가를 기대하며 상대를 변화시키려 드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서로의 차이를 ‘힘들다’고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이 사람을 사랑해 보자.

    이 사람을 위해 뭔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이렇게 생각하면 이제까지의 고민이 단번에 사라집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딸을 가진 부모의 마음이 되어 보면 상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있어 딸은 천금 같은 존재입니다.

     

    이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애지중지 길러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그런 부모에게 ‘따님을 좋아하니까 제게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건 헛소리나 다름없습니다.

     

    보석 상점에 가서,‘ 이 사파이어가 무척 아름답군요. 공짜로 하나 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마음을 고려해서 이런 말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소중한 따님을 제가 반드시 행복하게 해 주겠습니다.’

    분명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