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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하다가 중도에 그만둘 뿐이다.
죽어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김나지움에 다닐 때 그를 가르쳤던 필리글러 신부는
50세가 될 때까지 죽은 뒤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답할 수 없다면
그건 인생을 잘 못 살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자신의 묘비 명을 이렇게 적어 놓았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그는 자신을 다잡기 위해 이렇게 기상 천외 한 묘비명을 생각해 냈을 것이다.
JUST DO IT(그냥 해 버려)
광고 역사상 가장 뛰어난 3대 캠페인 중 하나로 나이키는 이 캠페인으로 아디다스를 밀어내고 세계를 제패했다.
배고파 보신 적이 있나요?
레스토랑 입구에서 노숙자 한 명이 '집이 없어요 도와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지나가던 한 남자가 2달러를 주며 문구를 바꾸고 두 시간만 서 있으면 5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두 시간 동안 노숙자는 60달러를 벌었다.
"배고파 보신 적이 있나요?"라는 문구로 바꿔준 그는 패트릭 랑보아제(마케팅전문가)이다.
봄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봄을 볼 수가 없네요
한 부랑자가 '저는 앞을 못 보는 맹인입니다'라는 팻말을 목에 걸고 거리에서 구걸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적선하지 않았다.
한 남자가 팻말을 뒤집어 뭔가를 쓰고 가자 동전이 쌓이기 시작했다.
'봄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봄을 볼 수가 없네요'라고
문구를 바꿔 적은 사람은 앙드레 브르통(프랑스 시인)이다.
고수의 팁
껄끄러운 그와 악수하고 싶을 때 건네야 할 말은
'안녕하세요?'가 아니고 '저 부탁이 있는데요?'라는 것이다.
가르치도록 요청하는 것은 상담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부부문제를 겪고 있는 내담자에게 나는 이렇게 묻곤 한다.
당신 자녀가 결혼해서 당신과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그러면 다들 예상보다 훨씬 멋진 해결책을 내놓는다.
그럴 때면 나는 이렇게 답을 되돌려준다.
그럼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 실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