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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유대인들은 남자아이의 경우 13세, 여자아이의 경우 12세에 성년식을 한다.

    이때 친지들은 성경과 시계 그리고 현금을 선물한다.

    시계는 시간의 중요성, 현금은 경제독립을 위한 투자를 위한 선물이다.

     

     

    연금저축 제도와 계약이전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400만 원까지는 13.2-16.5% 세액공제가 된다.

    55세 이후까지 가입 기간을 5년 이상 유지하면 수익금에 5.5-3.3%의 낮은 연금 소득세를 적용받을 수 있고 연금수령 시까지 재투자되는 과세이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미 가입한 연금저축이 있다면 계약이전(계좌이체) 제도를 활용해서 기존에 받았던 세제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불이익 없이 다른 금융기관으로 자유롭게 이전 가능하다.

     

     

    일본의 실패를 답습하지 마라

    1992년 뉴욕의 스커더스티븐스앤드클라크에서 근무하던 시절 하루는 모두 회의실에 모여 일본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그때 일본 주식의 시가총액은 미국보다 컸고 세계 100대 기업 중 50개가 일본 기업이었으며 자산규모에서 세계 10대 은행이 모두 일본은행이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했던 그 시기에 투자 담당 구성원들은 일본이 매우 오랫동안 초유의 불황을 겪을 것이라 예측했다.

    펀드매니저 윌리엄홀처는 일본에 대해 극단적으로 회의적이었다.

     

    인구 고령화가 예측되는데도 준비하지 않는 일본 정부, 변화를 두려워하는 국민성, 다양성을 중시하지 않는 문화, 창의성을 무시하는 교육시스템, 경직된 관료들과 반대를 용납하지 않는 경영자 마인드,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배타적 정부, 높은 금융 문맹률과 금융의 중요성을 간파하지 못하는 경직된 정부 관료들이 장기적으로 일본 경제를 더욱더 어렵게 할 것이라 예견하고 일본 투자 비중을 1%로 줄이고 한국에 7%나 투자하는 획기적인 결정을 했다.

     

     

    퇴직연금제도

    연금제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분류되는데 공적연금은 국민연금이고 사적연금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이다.

     

    DB형 퇴직연금은 퇴직금 운용을 회사에서 책임지지만 DC형은 퇴직금 운용을 근로자가 책임진다.

    DB형의 경우 회사가 적립금 투자에 책임을 지고 근로자는 정해진 퇴직금을 받기 때문에 임금 상승률이 중요하다.

     

    반면 DC형 퇴직연금은 정해진 적립금을 받고 근로자가 투자에 직접 개입하기 때문에 퇴직급여는 원금과 운용수익에 의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