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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스토리
"그게 이기적인 두려움이었다는 것은 인정하겠소. 하지만..."
네 종족이 모여서 떠돌이들을 몰아내기 위한 전투에서 원스타는 다크테일을 죽일 절호의 기회가 왔지만 오히려 바람족에게 후퇴 명령을 내리면서 떠돌이들을 쫓아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한다.
그리고 떠돌이들은 강족을 쫓아내고 그림자족과 강족의 영역을 차지하게 된다. 천둥족 영역에는 강족과 그림자족, 그리고 천둥족이 모두 모여 있어야 하는 기구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올더하트의 환상 속에서 본 하늘족을 찾아나선 트위그포는 우여곡절 끝에 하늘족과 아버지 호그윙을 재회 하게 되고 천둥족으로 하늘족을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떠돌이들에 붙잡힌 강족의 포로들을 탈출시키고자 했던 바이올렛포의 시도가 발각되면서 바이올렛포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니들테일은 자신을 희생시키면서 바이올렛포를 도망치게 한다.
결국 바람족의 원스타는 마침내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게 된다. 다크테일이 사실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커뮤니케이션
◐ Daddy: 다섯 종족이 힘을 합쳐서야 겨우 다크테일이 이끄는 떠돌이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했는데, 그렇게 보면 떠돌이들이 가장 강력하다는 생각이 드네. 왜 다섯 종족이 힘을 합쳐야 겨우 떠돌이들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
◑ 초딩: 종족들은 정해진 규칙이 있고 아무래도 그에 따라 가려고 하면 한계가 있긴 있겠지. 그리고 내 생각에 종족들과 떠돌이들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종족들은 싸움에서 상대를 죽이지 마라, 후퇴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같은 걸 배우는데 떠돌이들은 다 죽여라, 후퇴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싸워라 같은 걸 가르치니까 결국 이 싸움은 단정하고 규율을 잘 지키는 사람 100명과 난폭하고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람 10명의 싸움인 것 같아.
◐ Daddy: 트위그포와 바이올렛포는 처음에는 별 의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하늘족을 찾고 떠돌이들을 몰아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게 되었네. 특히 바이올렛포는 포로들을 구출하기 위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다가 발각되는데, 바이올렛포의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 초딩: 내 생각에는 바이올렛포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억지로 하려고 나선 것도 있는 것 같아. 왜냐하면 그 당시의 바이올렛포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것 같거든. 바이올렛포가 워낙 많은 일을 겪었으니까, 나는 이때의 바이올렛포는 계산적이라기 보다는 막장인 것 같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