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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스토리
"이 곳에서 길을 찾는다면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는 뜻이다."
그림자족과의 무의미한 전투로 인해 그림자족의 러셋퍼가 죽고 파이어스타는 또 하나의 목숨을 잃었다. 전투를 일으키는데 기여한 아이비포는 어둠의 숲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전투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던 도브포는 아이비포가 어둠의 숲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라이언블레이즈와 제이페더를 알린다.
한편 도브포는 그림자족의 타이거하트와 한밤에 연애를 하다 아이비포에게 발견되는데, 타이거하트는 오히려 아이비포가 그림자족의 영역에서 사냥을 했다는 핑계로 포로로 잡아간다.
그리고 그림자족은 천둥족에 아이비포와 약초의 교환을 요구한다. 흰기침병에 걸린 리틀클라우드를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개박하와 쑥국화를 구하기 위해 아이비포를 이용한 것이다.
제이페더는 아이비포가 스스로 선택해서 어둠의 숲으로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아이비포에게 어둠의 숲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염탐할 것을 제안하는데...
커뮤니케이션
◐ Daddy: 아이비포의 엉터리 정보로 천둥족과 그림자족의 전투가 벌어졌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아이비포는 어둠의 숲에서 인정받는 결과가 되었네. 왜 아이비포는 천둥족보다 어둠의 숲에서 인정받는 것을 선택했을까?
◑ 초딩: 천둥족에서 인정받는 건 좋지만, 아무래도 천둥족은 어둠의 숲보다는 더 약하다고 판단하고, 더 강자에게 인정받는 게 나 같아도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 물론 타이거스타와 어둠의 숲 멤버들이 잔인하고 나쁜 고양이들이지만 아이비포에게는 착했고 강해지는 법까지 알려줬지. 내가 아이비포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 거야. 그러나 한편 아이비포에겐 어둠의 숲에서 잘보이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려워서 그런 걸지도 몰라.
◐ Daddy: 도브포는 자신이 다른 종족을 감시하는데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결과적으로 전투가 벌어졌다고 자책하다가 형제인 아이비포가 어둠의 숲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 어둠의 숲에서 일어나는 일을 염탐하자는 제안을 받게 된 아이비포의 마음은 어떨까?
◑ 초딩: 무엇보다도 한배 형제의 말을 귀담아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을 거야. 하지만 그에 가장 큰 걸림돌은 만약 어둠의 숲 멤버들에게 들킨다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굉장히 두려웠겠지. 물론 어둠의 숲은 평소에는 아이비포에게 착하지만, 그들의 잔인함을 엿본 아이비포에게는 '염탐한다' 는 그 자체가 아주 큰 도박이었을 거야. 내가 아이비포였다면 며칠을 고민해도 답이 안 나왔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