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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 강

     

     

    <STORY>

     

    숲에서 이상한 나무 막대기를 발견한 제이포는 막대기를 통해서 고대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예전에 호숫가에 살던 고양이들은 '날카로운 발톱'이 되기 위해 땅속 굴길을 통과해서 스스로 나갈 길을 찾아야 했던 것이다.

     

    강족은 갑자기 진영을 옮겨서 호수의 섬으로 이동했다. 파이어스타가 강족을 돕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가진 홀리포는 강족의 문제를 알아내기 위해 강족으로 갔다가 포로가 된다. 강족의 레퍼드스타는 강족의 내부사정을 외부에 알리지 않기 위해 홀리포를 포로로 잡아두게 된 것이다.

     

    결국 홀리포의 어머니인 스쿼럴플라이트는 제이포를 통해서 홀리포가 강족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홀로 홀리포를 데리러 강족으로 가게 되고, 바람족의 브리즈포의 새끼들이 실종되면서 천둥족과의 갈등이 심화된다.

     

    바람족의 새끼들이 굴길에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라이언포는 제이포와 함께 굴길로 들어가서 새끼들을 찾기 시작한다. 고대 고양이 폴른리브스의 도움으로 새끼들을 찾는 데는 성공하지만 굴길에서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한 폴른리브스는 탈출할 길을 알려주지 않고 사라지는데...

     

     

    <커뮤니케이션>

     

    ◐ Daddy: 고대의 '날카로운 발톱'이 지금의 '전사'와 비슷한 것 같은데, 사람들이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네. '날카로운 발톱'과 '전사' 중 어떤 것이 더 마음에 들어?

     

    ◑ 초딩: 나는 전사가 더 마음에 들어. 날카로운 발톱이 되려면 목숨을 걸고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데 전사가 되려면 안정적이고 생명을 위협받지 않는 훈련만 계속하잖아. 나는 안전하게 전사가 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

     

    ◐ Daddy: 제이포는 눈이 보이지 않지만 오히려 그래서 고대 고양이를 만나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네. 그런데 왜 폴른리브스는 새끼들을 찾는 데는 도움을 주면서 마지막으로 탈출할 길은 알려주지 않고 사라졌을까?

     

    ◑ 초딩: 폴른리브스 본인이 동굴에 갇혔다가 나오지 못했으니 남들도 그런 허무한 감정을 느끼길 바라는 이상한 고양이일 수도 있지. 어쩌면 폴른리브스는 제이포가 혼자서 굴길을 빠져나와 혼자서 시련을 이겨내길 바랬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