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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갑자기 천둥족에 나타난 솔은 '어둠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예언한다. 이것은 신호였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찾아올 변화를 알리는 신호였다. 네 종족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었다.
물여울부족을 구하고 돌아온 라이언포는 계속해서 어둠의 숲에서 타이거스타, 호크프로스트와 함께 훈련을 받게 되고 한밤중에 바람족을 발견한다.
천둥족을 습격한 바람족의 원스타는 '바람족은 더이상 천둥족에 갚아야 할 빚이 없으며 천둥족이 숲에서 가장 중요한 종족이 아니다.' 라고 당당하게 주장한다.
라이언포가 바람족의 헤더포와 만났던 굴길을 통해서 바람족은 몰래 천둥족을 습격한 것이었다. 동맹으로 여겼던 바람족의 습격으로 위기를 맞은 천둥족은 전에는 적대적인 관계였던 그림자족의 블랙스타의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런데 솔의 예언처럼 갑자기 해가 사라지는데...
<커뮤니케이션>
◐ Daddy: 동맹이라고 생각했던 바람족의 습격을 받게 된 천둥족은 역으로 적으로 여겼던 그림자족의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오늘의 동맹이 내일의 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네. 그런데 솔은 어떻게 일식이 발생할 것을 예언했을까? 천문학을 오랫동안 연구했을까?
◑ 초딩: 고양이가 천문학을 연구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 같아. 그리고 솔이 일식이 일어난다는 것을 그냥 알려준 것도 아닌 것 같고. 내 생각엔 솔은 별족 고양이들 중 한 마리가 환생한 것 같아.
◐ Daddy: 바람족의 치밀한 습격 작전으로 위기를 맞은 천둥족이 일식이 발생하면서 가까스로 위기를 넘기는데, 왜 바람족은 갑자기 천둥족을 습격했을까?
◑ 초딩: 여러모로 바람족 상황이 안 좋았을 수도 있지. 아니면 지금까지는 천둥족에 진 빛이 있어서 참았을지도 모르지만 빛을 갚자 거만해진 거야. 나라면 바람족처럼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미래에도 천둥족의 도움이 필요해질 수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