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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천둥족의 지도자가 된 파이어하트는 파이어스타로 이름이 바뀌고, 달바위에서 아홉 목숨을 받게 된다.
라이언하트의 용기, 레드테일의 공정함, 실버스트림의 충직함, 러닝윈드의 지치지 않는 기운, 브린들페이스의 보호의 능력, 스위프트포의 가르치는 능력, 옐로팽의 측은히 여기는 마음, 스파티드리프의 사랑, 블루스타의 고결한 품성과 확고한 의지와 신념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바로 다음과 같은 계시를 받게 된다.
'끔찍한 일이 닥치고 있다. 넷이 둘이 된다. 사자와 호랑이가 전투에서 만날 것이다. 그리고 피가 숲을 지배할 것이다.'
그림자족의 지도자인 티이거스타는 그림자족과 강족이 호랑이족이라는 새로운 종족이 되었음을 선포한다.
타이거스타의 음모를 알리기 위해 파이어스타는 네 종족의 모임에서 타이거스타가 왜 천둥족에서 쫓겨났는지 설명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내린 번개로 인해 모임이 끝나 버리는 불운을 맞는다.
천둥족과 바람족에게도 호랑이족으로 들어오라는 협박을 거절한 파이어스타는 타이거스타가 피족을 끌어들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록 애완 고양이들이지만 엄청난 숫자의 피족을 만나게 된 파이어스타는 타이거스타의 검은 야망을 모든 고양이에게 알리게 되는데, 토끼함정으로 천둥족을 공격하려고 했던 계획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족의 스커지의 공격으로 타이거스타는 아홉 개의 목숨을 한 번에 잃게 된다.
숲을 차지하려는 피족과의 전투를 앞두고 파이어스타는 그림자족과 강족에게 숲을 지키기 위해 같이 싸울 것을 설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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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dy: 파이어스타가 드디어 지도자가 되었네! 애완 고양이라고 무시하던 다른 고양이들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파이어스타는 정말 지도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 타이거스타의 비리를 알리기 위한 나무 네 그루 모임은 실패했지만 오히려 피족의 스커지와의 만남에서 타이거스타의 야망을 그대로 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 같애. 전화위복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지. 그리고 타이거스타는 아홉 목숨을 받아서 최소 파이어스타와 아홉 번은 싸울 줄 알았는데 싱겁게 자신이 데려온 스커지한테 한번에 아홉 목숨을 잃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반전이 벌어졌어. 왜! 별족은 타이거스타가 파이어스타와 한번도 못 싸우고 한번에 아홉 개의 목숨을 다 잃게 만들었을까?
◑ 초딩: 아마 파이어스타는 아직 타이거스타와 싸울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별족이 판단한 거 아닐까? 하지만 천하의 타이거스타가 여기서 끝낼 리는 없으니까 파이어스타와 타이거스타는 또 싸울 일이 생길 것 같아.
◐ Daddy: 타이거스타가 그림자족과 강족으로 호랑이족을 만들고 파이어스타를 협박했는데, 타이거스타가 죽고 나서 피족의 스커지와의 결전을 위해 다시 그림자족과 강족에게 가서 같이 싸울 것을 제안하는 파이어스타의 행동이 어제의 적이 오늘의 우리 편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 그런데 왜 파이어스타는 어제의 적을 굳이 우리 편으로 만들려고 했을까? 만일 그림자족과 강족이 중간에 배반을 하면 더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 초딩 : 그런데 만약 그렇게 한다면 잠시라도 타이거스타를 배신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림자족과 강족이 다 학살당했을 확률이 높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림자족과 강족도 마음 같아서는 타이거스타를 떠나고 싶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