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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애완 고양이 러스티는 정원 울타리 건너편의 거친 풀밭에 대한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가시덤불 아래에서 그레이포라는 숲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처음 그레이포의 공격을 받으면서 러스티는 기지를 발휘해서 방어했고 그레이포가 추격하자 도망가지 않고 돌아서서 맞서는 용기를 보인다.
다른 종족의 고양이가 아닌 것을 눈치 챈 그레이포는 숲에는 네가지 종족인 천둥족, 바람족, 그림자족, 강족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면서, 천둥족 지도자인 블루스타를 소개하게 된다.
러스티가 울타리 너머 숲을 바라보는 모습을 자주 봤던 블루스타는 러스티가 사냥에 재능이 많고 날카로운 눈빛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러스티에게 천둥족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애완 고양이의 안락함과 숲 고양이의 위험한 삶과의 고민에서 러스티는 천둥족의 훈련병이 되는 것을 선택한다. '타오르는 횃불'이라는 의미로 파이어포로 불리면서 천둥족의 훈련병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천둥족에 처음 들어온 날 애완 고양이가 종족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 롱테일과 명예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벌이게 되고 목줄이 끊어지면서 별족이 승인을 해 준 것으로 인정받는다.
지도자인 블루스타와 함께 달바위로 가기 위해 천둥길을 지나게 되면서 천둥길에서 번개처럼 휙휙 오가는 거대한 괴물을 지켜보게 되고, '불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된다.
그림자족의 공격으로 치료사인 스파티드리프가 죽고 새끼 고양이들이 사라지면서, 그림자 족의 치료사 였던 옐로팽을 구한 파이어포는 부지도자가 된 타이거클로가 훈련병 레이븐포를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실에 의문을 갖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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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ddy: 애완고양이가 위험을 무릅쓰고 숲고양이가 된다는 스토리가 왠지 우리가 사는 이 사회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네! 그런데 '천둥길'은 뭐고 '천둥길의 거대한 괴물'은 뭘까? 다른 내용은 이해가 되는데 천둥길 괴물은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것 같아서 무엇을 묘사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
◑ 초딩: 일단 거대한 괴물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 보자. 거대한 괴물은.. 1. 두발쟁이(사람)을 태우고 다니고, 2. 번쩍이는 몸이 있고, 3. 네 개의 검고 둥근 발이 있고, 4. 연기를 내뿜는다는 묘사가 책에 나와. 그렇다면 거대한 괴물은 자동차야! 그리고 천둥길은 거대한 괴물이 달리는 곳이니까 도로가 되겠네!
◐ Daddy: '불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는 표현에서 정글북 모글리가 불을 가지고 싸우는 장면이 연상되는데 그럼 파이어포가 나중에 불을 가지고 싸우게 된다는 의미일까?
◑ 초딩: 알다시피 고양이들은 불을 두려워하고 사람들처럼 전문적으로 다루는 방법도 모르니까 그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어. 내 생각에는 파이어포의 이름인 '파이어' 가 불이니까 파이어포가 큰 사건을 일으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