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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숲

     

     

    <STORY>

     

    그림자족과 강족의 공격으로부터 바람족을 구한 파이어하트는 부지도자인 타이거클로가 자신의 충성심에 대해서 계속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보면서 타이거클로의 음모를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파이어하트는 꿈속에서 치료사였던 스파티드리프로부터 "물이 불을 끌 수 있다"는 예언을 받는다.

    그리고 홍수로 인해 강족이 위험에 빠지자 강족의 새끼 고양이들을 구해주면서 먹이까지 구해주게 된다.

     

    그림자족의 쫓겨난 지도자인 브로큰스타를 보호하고 있던 천둥족의 블루스타는 새로운 그림자족 지도자인 나이트스타로부터 강한 도전을 받게 된다.

    그러나 블루스타는 "자비를 베풀었다고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라고 당당하게 답변한다.

     

    그레이스트라이프의 새끼를 낳던 강족의 실버스트림이 죽게 되고 이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파이어하트는 지도자인 블루스타가 전혀 놀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강족의 미스티풋과 스톤퍼도 사실은 블루스타의 새끼였던 것이다.

     

    그레이스트라이프로부터 "너는 종족에서 가장 용감한 고양이거나 아니면 완전히 미친 고양이야!"라는 말까지 듣지만, 파이어하트는 블루스타를 암살하고자 했던 타이거클로를 막고 추방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타이거클로를 대신해서 부지도자가 된 파이어하트, 그러나 절친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족으로 떠나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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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ddy: "물이 불을 끈다"는 예언이 나오는데 아빠는 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가 안돼.

    불이 파이어하트이면 물은 타이거클로인가?

    아니면 실버스트림이나 강족인가?

    물이 불보다 세다는 말인것 같은데 그럼 여기서 물이 파이어하트고 불이 타이거클로인가?

    아니면 물은 사랑을 의미하고 불은 싸움이나 갈등일까?

    중의법인가?

     

    ◑ 초딩: 물 하면 떠오르는 건 강족이야.

    전에도 말했듯이 실버스트림이 그레이스트라이프에게 집착해서 파이어하트와의 우정을 깨뜨렸으니까

    내 생각에는 물이 실버스트림일 것 같아.

     

    ◐ Daddy: 천둥족의 지도자였던 블루스타가 자신의 새끼들을 강족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통해서 블루스타가 왜 그레이스트라이프의 새끼들을 보호하려고 했는지 조금씩 이해가 되는것 같아!

    사람 사는 이야기와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아!

    특히 블루스타와 파이어하트는 계속해서 서로 이해하고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지도자와 부지도자의 모습으로 생각이 들어.

    그런데 지혜로운 블루스타가 왜 위험한 타이거클로를 부지도자로 임명해서 죽을 뻔한 위기를 맞았을까?

     

    ◑ 초딩: 타이거클로는 가끔 무식한 면이 있지만 충성스러운 전사다, 라고 블루스타가 말했지.

    블루스타는 그만큼 타이거클로를 신뢰했을 거야.

    타이거클로도 마찬가지고.

    그러나 애완 고양이 파이어하트가 종족 고양이가 되면서 종족이 제일 먼저인 타이거클로의 입장에서는 그냥 두고 볼 수 없었을 거야.

    아마 이때 타이거클로의 마음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 는 속담과 같았을 거야.

    그만큼 천둥족의 피가 흐려질 거라고 위협감을 느꼈을 테지.

    블루스타도 타이거클로가 파이어하트에게 착하게 굴진 않을 거라고 당연히 예상했겠지.

    그러나 타이거클로가 자신을 배신할 줄은 몰랐을 거야!

     

    ◑ 초딩: 아빠 그런데 전사들 시리즈에서는 등장인물이 하는 명대사가 정말 많은 것 같아.

    명대사를 쓴 작가가 대사를 떠올리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

     

    ◐ Daddy: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을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저자인 에린 헌터는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작가들이 모인 팀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여러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서 하나씩 명대사와 등장인물이 선정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스토리가 더 재미있고 실감나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