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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당신이 허락할 때만 당신은 무너질 수 있다.
당신이 한 번도 갖지 못한 걸 갖고 싶다면, 당신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걸 해야 한다.
익숙한 곳을 벗어나 익숙하지 않은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중간에 놓인 '불편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이때 몰려드는 감정이 바로 '두려움'이다.
당신의 무의식에 어떤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는가?
어렵사리 공기업에 입사해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S'고과를 받으면서, 최연소 인사팀장으로 발탁되었다.
그러나 나는 2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메니에르병'이라는 사실상 불치병에 가까운 난치병을 얻었다.
내 무의식은 '정년까지 회사에 머무는 인생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라고 외치고 있었다.
나는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 버는 법을 가르쳐 주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변화를 만드는 중심에는 다름 아닌 '마인드'가 있다.
나의 무의식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인지 검증하는 방법
1. 원하는 것을 이루고 그 일상을 누리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했을 때 가슴이 설레는지 점검해 보라.
상상만으로도 너무 좋고, 미치도록 설레고,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면 '진짜 목표'가 맞다.
2. 실패라는 개념 자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삶을 원하는지 상상해 보라.
이 검증 방법은 동시에 2가지를 걸러낼 수 있다.
먼저 당신이 '셀프 한계'를 설정해서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울 수 있게 해준다.
부를 끌어당기는 확실하고 구체적인 방법
1. 매일 100번씩 소리 내어 말하라
2.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써라
3. 상상으로 시각화하라
4. 감사한 마음은 성공을 불러들인다.
상상을 현실화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1. 노트에 목표적기 이렇게 적은 다음 하루에 정확히 딱 두 번 읽는 것이 전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들기 직전, 목표를 읽어보라.
그런데 왜 하필 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와 잠들기 직전에 읽어야 할까?
그때가 무의식으로 향하는 최적의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2. 목표를 1000번씩 90일간 말하기 2009년 유럽 사회심리학 저널에 따르면 특정한 행동을 매일 같은 시간에 실행하도록 한 결과, 그 습관이 완전히 자리 잡는 데 평균 12주가 걸렸다.
즉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이 걸린다는 말이다.
3. 아침에 눈 뜨자마자 '선불 감사'하기
'오늘도 진짜 최고의 하루였다.
너무 감사합니다.'
4. 나 자신과 '하이파이브'하기
거울 속 당신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해보자.
거울 속의 나와 손이 맞닿는 순간, 왼쪽 뒤통수에서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한 느낌이 실제로 강하게 든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5. 작은 끌어당김 경험하기
일상에서 굉장히 작고 소소한 일들을 상상으로 시각화하는 방법이다.
'주차장에 내 자리가 정확히 딱 한자리 남아 있다.'
'오늘 나에게 작지만 좋은 일이 생겼고, 지인이 나에게 축하 문자를 보낸다.'
6. 이불 정리하기
미국 전 해군 대장인 윌리엄 맥레이븐이 텍사스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정리부터 똑바로 하라'라고 했던 말이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되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당신을 상상해 보라.
그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침대를 본다면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그래도 내가 오늘 하루, 이거 하나는 성공했구나.
아침에 그렇게 정신없었는데도 정리를 잘 해놓고 나갔네!'
비전 보드
스마트폰에 사진 폴더 하나를 만들고, 폴더명을 2030년의 내 일상, 2025년의 나와 같이 당신의 목표연도를 넣어 이름을 붙여보라.
그리고 평소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당신이 원하는 것, 혹은 되고 싶은 모습의 사진이나 그림을 발견하면 해당 사진 폴더에 저장한다.
여기에 더해, 원하는 목표와 관련된 사진을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놓으면 자연스럽게 하루 수백 번씩 사진을 볼 수 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실제 사진을 보면 원하는 삶의 이미지를 시각화하기가 훨씬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시작하는 방법
당신이 현재 서울역에서 석촌호수까지 가는 목표를 세웠다고 할 때, 당신은 어떻게 하면 석촌호수까지 최단거리로 갈 수 있을지 방법을 고민한다.
당신은 이런 고민이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 착각한다.
그러나 당신의 생각은 틀렸다.
목적지인 석촌호수까지 가는 최단거리를 찾기 위해 앉은 자리에서 머리만 굴려서는 안 된다.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을 켠 다음, 네비게이션에 석촌호수를 입력해야 한다.
그러면 서울역에서 막 출발하는 당신에게 네비게이션이 이렇게 안내한다.
'140미터 앞에서 우회전입니다.'
그렇다.
'140미터 앞에서 우회전' 이게 바로 시작이다.
거대한 그들의 위대한 시작
아마존은 원룸보다 작은 창고 같은 사무실에서 그야말로 '없어 보이는 ' 현수막에 'AMAZON.COM'이라는 사명을 걸고 시작했다.
애플은 평범한 주택에 붙어 있는 흰색 문이 달린 차고에서 시작했다.
일단 시작했다.
대신 작게 시작했다.
나는 목표를 작게 잡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번 강조했듯이 목표는 비현실적으로 커야 한다.
멈추지만 마라. 그러면 된다.
1순위에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다.
집중하면 나아가는 그 길이 잘 포장된 도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발 멈추지만 마라.
느려도 괜찮다.
그렇게 하찮은 걸음이라도 조금씩 옮겨가는 어느 순간, 이제 진흙 위를 조금은 편하게 걷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신도 모르게 발목과 종아리, 허벅지와 허리 근육이 단단해진다.
그리고 머지않아 당신은 뛴다.
내다 뼈저리게 느껴봤기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은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적이 있는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 길은 스스로와 대화하며 혼자 걸어가야 하니까.
만약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동떨어진 느낌이 들며 자신만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다면, 당신은 지금 '성공하는 중'이다.
당신은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적이 있는가?
답이 '아니오'라면 망설이지 말고 스스로를 고립시켜라.
'부정 비교'는 내 인생에서 나를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부정 비교'는 3가지 문제점이 있다.
1. 기준이 내가 아닌 타인에 맞춰져 있다.
2. 목표 설정이 잘못되었다.
3. 나 자신은 보조 출연자 혹은 페이스메이커로 확정되는 순간이다.
누군가 다가와 '삶의 목표가 뭐예요?'라고 물었을 때 차마 부끄러워 입 밖으로 내뱉지도 못한다면, 부끄럽다면, 뭔가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알고 있다는 뜻이다.